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문제를 여셔서 열람을 잠시 제한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하시거나 로그인해 주세요.
해설강의 준비중
서강대 2014학년도 수시 자연계열 2번 · mathesis.kr/archive/sogang/2014su/jayeon_2
출제 및 채점기준 · 고교 교과과정에서 도입되는 지수의 정수, 유리수 및 실수로의 확장과 이와 관련하여 다른 수학 분야에서도 흔히 나오는 정의의 명확성 또는 모호성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임. 지수법칙과 거듭제곱근의 성질 등의 기본적인 사실들을 활용하는 능력과 여러 가지 부등식을 이용하여 수열의 수렴을 판단하는 능력 등도 함께 평가함.
【2-1】 유리수 r,s에 대하여 r=m/n,s=k/l이고 서로소인 정수 m과 자연수 n와 서로소인 정수 k와 자연수 l을 찾자. 그러면 제시문 [나]와 [가]의 제곱근의 성질과 지수법칙에 의하여aras=namlak=nlamlnlank=nlamlank=nlaml+nk이다. 여기서, 물론r+s=nm+lk=nlml+nk이지만 ml+nk와 nl이 서로소가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ar+s=nlamlank이 성립하는 것이 정의에 의해서 당연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사실임을 보일 수 있다. 문제에서 제시된 ar+s의 정의를 이용하기 위하여r+s=nlml+nk=qp이고 서로 소인 정수 p와 자연수 q를 찾자. 그러면 제시문 [가]의 지수법칙에 의하여(qap)nlq=(ap)nl=anlp=a(ml+nk)q=(nlaml+nk)nlq이므로ar+s=qap=nlaml+nk=aras이다.
【2-2】 함수 ϕ가 단조증가임을 보이기 위하여 모든 자연수 n에 대하여ϕ(n)<ϕ(n+1)또는 동치인 부등식nan+1−(n+1)an+1>0(1)가 성립함을 보이면 된다. n=1일 때는a2−2a+1=(a−1)2>0이므로 (1)이 당연히 성립한다. 부등식 (1)이 어떤 자연수 n=k에 대하여 성립한다고 가정하자. 그러면(k+1)ak+2−(k+2)ak+1+1={kak+1−(k+1)ak+1}a+ak+2−ak+1−a+1>ak+2−ak+1−a+1=(a−1)(ak+1−1)>0이므로 (1)이 n=k+1에 대해서도 성립한다. 따라서 수학적 귀납법에 의하여 부등식 (1)이 모든 자연수 n에 대하여 성립한다. 그러므로 함수 ϕ는 단조증가함수이고 m<n인 임의의 자연수 m,n에 대하여mam−1<nan−1⇔am−1<nm(an−1)이 성립한다. a>1이면 a1/n>1이므로 위의 부등식에서 a를 a1/n으로 바꾸어도 성립한다. 따라서am/n−1<nm(a−1)을 얻는다. 0<m/n<1이므로 이것이 원하던 부등식이다.
【2-3】 먼저, 임의의 유리수 r에 대하여 다음 부등식을 증명한다.∣ar−1∣≤a∣r∣−1(2)r≥0이면 ar≥1이므로 부등식 (2)는 등호로 성립한다. r<0라고 하자. 그러면 ar<1이므로 부등식 (2)는 아래의 부등식들과 동치이다.1−ar≤a−r−1⇔ar+a−r≥2그런데, 마지막 부등식은 산술·기하평균 부등식에 의해서 항상 성립한다. 따라서 부등식 (2)도 성립한다. 이제 r이 유리수, {rn}이 유리수의 수열이고 n→∞limrn=r이라고 하자. 그러면 임의의 자연수 n에 대하여 rn−r이 유리수이므로 유리수 지수에 대한 지수법칙과 부등식 (2)를 이용하면∣arn−ar∣=ar∣arn−r−1∣≤ar(a∣rn−r∣−1)이다. n→∞limrn=r이므로 모든 n에 대하여 ∣rn−r∣<1라고 가정할 수 있다. 그러면 【2-2】에서 증명한 부등식에 의하여∣arn−ar∣≤ar∣rn−r∣(a−1)이 모든 자연수 n에 대하여 성립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주어진 힌트에 의하여n→∞limarn=ar이 성립한다.
【2-4】 (1) 제시문 [라]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은 이유: n→∞limrn=x이고 단조증가하는 유리수의 수열 {rn}이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제시문 [라]의 정의가 타당하려면 n→∞limrn=x이고 단조증가하는 임의의 유리수의 수열 {rn}에 대하여 극한 n→∞limarn이 수열 {rn}에 관계없는 실수여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유리수 지수에 대한 제시문 [다]로부터 자명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이 아니므로 제시문 [라]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다.(2) 제시문 [라]의 정의가 타당하다는 것의 증명: 정의의 타당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n→∞limrn=x이고 단조증가하는 임의의 유리수의 수열 {rn}에 대하여 극한 n→∞limarn이 수열 {rn}에 관계없는 실수임을 보여야 한다. n→∞limrn=n→∞limsn=x이고 단조증가하는 두 개의 유리수의 수열 {rn}, {sn}을 생각하자. 그러면 제시문 [라]에 의하여 두 극한 L1=n→∞limarn, L2=n→∞limasn이 존재한다. 또한, {rn−sn}은 유리수의 수열이고 n→∞lim(rn−sn)=x−x=0이므로 【2-3】의 결과에 의하여n→∞limarn−sn=a0=1이다. 따라서 유리수 지수에 대한 지수법칙을 이용하면L1−L2=n→∞lim[arn−asn]=n→∞lim[arn−sn−1]asn=0⋅L2=0이므로L1=L2이다. 그러므로 제시문 [라]의 정의가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