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2011학년도 수시 2차 자연계열 I 3번 · mathesis.kr/archive/cau/2011su/jayeon1_3
문제
(다) 플럭스란 단위 시간동안 단위 면적을 통과하는 흐름의 양을 가리키는 용어로서 액체나 기체와 같은 유체(fluid), 전하(electric charge)와 같은 입자, 물체에서 복사된 에너지 등이 흐르는 정도를 나타낸다. 플럭스와 함께 사용되는 유용한 개념으로 입체각이 있는데, 이는 평면에서 정의되는 각이 3차원으로 확장된 것이다. 다음 그림 (1)과 같이 공간상의 한 점 O에서 바라보는 임의의 물체를, 점 O를 중심으로 하는 반경 1인 단위구의 표면에 투사시킨 면적이 입체각이다. 입체각의 단위로는 스테라디안(steradian, sr)을 사용하며, 그 최댓값은 단위 구의 표면적에 해당하는 (단위: sr)이다. 물체를 바라보는 입체각은 관측자와 그 물체 사이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줄어든다.

예를 들어, 지구에서 보았을 때 태양과 달이 거의 같은 크기로 보이는 것은 태양과 달의 입체각이 거의 같기 때문이다. 복사 에너지를 플럭스로 나타내는 경우, 동일한 입체각으로 발산되는 플럭스의 합은 거리와 상관없이 일정하게 유지된다. 입체각의 크기가 매우 작을 경우 입체각 는 식 (1)과 같이 근사적으로 표현된다. 식 (1)에서 A는 물체의 면적, D는 관측자와 물체 사이의 거리이다.
[문제 3] 독일의 천문학자 올버스는 “무한히 넓은 우주에 무한히 많은 항성이 균일하게 분포한다면, 하늘에 별이 가득 차 보여서 밤에도 대낮처럼 밝아야 한다”는 ‘올버스의 역설’을 제시하였다. 태양과 같은 크기와 밝기를 지닌 항성이, 공간의 단위 부피 V당 하나씩, 지구로부터 거리가 100AU이상인 우주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한다고 가정하자. 올버스의 주장과 같이 밤하늘 전체가 별로 가득 차 보이기 위해 필요한 우주의 최소 반경을 구하는 과정을 제시문 (다)에 근거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하시오. 단, 1AU는 지구와 태양 사이의 거리이며, 지구에서 바라본 태양의 입체각은 라고 하자. 필요 시 반경 R인 구의 부피에 관한 아래의 식을 참고하시오. [20점]
구의 부피
TMI 구면 위의 넓이
중앙대 2011학년도 수시 2차 자연계열 I 3번 · mathesis.kr/archive/cau/2011su/jayeon1_3
하늘이 별들로 가득차기 위해서는 균일하게 분포한 항성들의 총 입체각이 최소한 가 되어야 한다.
지구에서 반경 (AU)에 있는 항성의 수와 그 입체각을 계산해야 한다. 부피 V당 하나의 항성이 존재하고, 체적이 이므로 존재하는 항성의 수는 다음과 같이 계산된다.
반경 r인 단위 부피 당 항성의 수
제시문에 의해 지구에서부터의 거리가 rAU인 지점에 위치한 태양과 같은 크기를 지닌 항성의 입체각은 이므로 항성들의 전체 입체각은 다음과 같다.
반경 에 있는 항성들의 전체 입체각
따라서 지구에서 거리가 R(AU)인 지점까지 존재하는 모든 항성들의 입체각을 더하면 다음과 같다.
첨삭 사례
아직 등록된 첨삭 사례가 없습니다.